▲ (사진제공=NEW)

<온라인충청일보> 올 여름 단 하나의 추격 스릴러 '목격자'의 주역 이상민이 장르불문,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새로운 스릴러킹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역대급 남남 케미의 진수를 선보여 프로 케미메이커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먼저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으로 분한 이성민은 장그래 역의 임시완과 끈끈하고 따뜻한 멘토-멘티 케미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임시완은 인터뷰를 통해 "'미생'을 찍으며 이성민 선배에게 많이 기댔다"고 화면 밖에서도 계속된 둘의 케미를 언급하기도 했다. '보안관'에서는 동네의 보안관을 자처하는 전직 형사 대호 역을 맡아 수상한 사업가 종진 역의 조진웅과 아슬아슬 긴장감 넘치는 대결케미를 선보였다.

올 초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에서는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을 연기해 봉수 역의 신하균과 꿀잼 매제케미를 선사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신하균은 “이성민 선배가 중심을 잡아줘 너무 든든했다. 어떤 연기를 해도 다 받아주는 배우”라고 전하며 시너지의 비결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그는 첩보영화 '공작'에서 황정민과 남한에서 온 스파이와 북한의 고위간부 역으로 만나 긴밀한 남북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장르불문 역대급 남남 케미메이커로 등극한 이성민이 신작 '목격자'를 통해 곽시양과 스릴 넘치는 역대급 추격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성민은 '목격자'에서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을, 곽시양은 자신을 본 상훈을 끝까지 쫓는 냉혹한 살인마 태호를 연기하며 단 1초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으로 폭발적인 추격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살인사건 이후 상훈의 집 주변을 맴돌며 다음 타겟으로 그를 노리는 태호와, 그를 발견하고 자신의 집조차 안전하지 않게 되어버린 상훈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은 극강의 몰입감을 전하며 영화의 최고 관람 포인트가 될 전망. 강렬한 설정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 숨 쉴 틈 없는 추격전으로 올 여름을 강타할 예정이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로 오는 8월 15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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