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기 ㈜타스씨앤엠 대표이사(왼쪽)가 조병옥 음성군수(가운데)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윤철형 ㈜타스씨앤엠 홍보고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서울 강남구 ㈜타스씨앤엠 김진기 대표이사는 30일 음성지사 준공식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양곡(10kg) 20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군에 기부했다. 

김진기 대표이사는 "타스씨앤엠 음성지사의 출발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곡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타스씨앤엠은 빙온젤아이스 기술을 이용해 축산 가공업과 가공한 제품을 도소매 판매하는 기업이으로 대소면 성본리에 지사를 두고 있다. 군은 이날 받은 양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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