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홍성열 증평군수(사진)가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증평경찰서 신설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세종시 정부청사의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와 예산기준과 등을 방문했다.

홍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산림조경숲 조성 사업 등 군의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증평군이 꾸준한 인구증가로 치안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북도 내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임을 강조하며 경찰서 신설을 위한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홍 군수는 지난 13일에도 예산확보 차원에서 세종 정부청사를 찾는 등 군의 열악한 재정상황 극복 및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