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9988행복지키미 활동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노인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988행복지키미는 활동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이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돌봐주는 사업으로 소외계층 돌봄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는 한 달에 10회(일 3시간) 씩 소외계층 어르신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적 상태 등을 점검하며 어르신의 필요사항 발생 시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9988행복지키미 사업이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과 각종 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시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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