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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녹조 확산 뚜렷
내주 '관심단계' 확대 가능성
회남수역도 포함 전망
'관심' 발령된 문의지역
'경계' 기준 넘어설지 주목
김홍민 기자  |  hmkim20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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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22: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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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녹조 확산 현상이 두드러져 관심 단계 발령지역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8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대청호 문의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내주에는 회남수역도 관심 단계에 포함될 전망이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금강환경청이 지난 6일 조사한 문의 수역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당 8036개였다. 전주인 지난달 30일 ㎖당 5874개에 이어 2주 연속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기준(㎖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 1000개)을 초과한 것이다.


유해 조류세포수(셀)가 2주 연속 ㎖당 1000개 이상이면 관심 단계이고, 1만개 이상이면 경계 경보가 발령된다.

문의 수역의 유해조류 수치는 경계 단계인 ㎖당 1만개에 근접해 내주 측정 결과가 주목된다. 회남 수역도 이날 ㎖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4600개에 달하며 전주 740개보다 증가폭이 뚜렷해 오는 13일 조사 결과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라면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청호의 조류 경보제 시행지점(추동 문의 회남) 3곳 중 2곳이 관심 단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매주 월요일 수질을 측정해 그 주 수∼목요일 결과를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수온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급격한 녹조 확산이 예상된다" 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대책 및 오염물질 유입차단 단속활동을 추진하고 심층취수(수심 12m) 및 냄새제거를 위한 활성탄, 염소처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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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
물은 흘러야한다는데수문을 여시요
(2018-08-10 1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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