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9명 전문가 3명 위촉

▲ 13일 이춘희 세종시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 위촉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충청일보 최성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3기 비전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실현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대책 위원회(이하 미대위)'를 운영한다.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위촉식을 하고, 시민 9명, 전문가 3명 등 미대위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시민의 소리를 들어 미세먼지 대책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미세먼지 줄이기에 노력해 나가겠다"며, "미대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후 열린 회의에서 임원선출, 세종시 미세먼지 대책 소개, 시민 건의사항 검토 결과 설명, 미세먼지 대책과 미대위 활동방법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미세먼지대책위원회에는 9명의 시민이 참여, 시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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