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포스터

<온라인충청일보>영화 ‘공작’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질주 중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47만 57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9만 8821명.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러닝타임 내내 액션 한번 없이 긴장감, 그 감정 하나로 영화를 완성 시키는 ‘공작’은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가득 채워낸 스토리로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장기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공작’은 지난 8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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