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포스터

<온라인충청일보>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2’)은 지난 15일 41만 65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53만 8158명.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는 1편보다 더욱 깊어진 드라마와 볼거리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7만 5761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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