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은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매이션학과와 추진한 201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벽화그리기 활동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벽화그리기 활동은 감곡면 상우1리정동마을 대상으로 지난 6∼12일 극동대 만화애니매이션학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복숭아 농사를 짓는 마을의 특성을 살려 복숭아 꽃을 테마로 벽화를 그렸으며, 벽화 한쪽에는 복숭아와 관련한 시 한수를 적어 벽화를 더욱 더 풍성하게 채웠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준 극동대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지역사회와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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