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비 5억원 추가 투입

[서산=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일 폭염과 가뭄피해 지원을 위한 예비비 3억원을 투입한 후 추가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예비비 5억원을 긴급 투입해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시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예비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 투입은 가뭄대책비로 지난 9일 3억원을 지원했으나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억원을 추가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농작물 피해최소화를 위해 투입되는 예비비는 임시양수저류시설, 둠벙조성, 운반급수·하상굴착 등을 위한 장비 임차와 저수조 및 송수호스 구입 등 주로 농작물 관수 작업에 사용된다.

시는 이와 병행 폭염,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해농가 중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미가입 농가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계획이 확정되면 가축 입식비,생계비,재해대책 안정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양계농가 폭염피해 예방 시설 및 장비 지원 사업과 축산농가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유로휀 등 환풍시설과 쿨링패드, 안개분무장치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비 지원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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