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 9월 1~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경기를 유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장요금은 주말 요금의 50%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외야 관중석은 판매하지 않는다.

한화이글스는 평일 경기를 무료로 개방하고 외야 관중석 및 내야 관중석 2층은 개방않기로 결정했다.

서머리그 기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각종 식음매장은 정상 운영하며, 응원단은 유료입장 경기인 9월 1~2일에만 운영된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19~20일과 23~26일 훈련을 진행한 뒤 28~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고양다이노스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1군 선수단으로 진행한다.

이어 9월2일 삼성과의 경기 역시 1군 선수단으로 경기를 치르며 아시안게임 휴식기 막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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