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는 17일 베트남의 이스턴 인터내셔널 대학(Eastern International University)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충북대 간부진들과 넨반훅 이스턴 인터내셔널 대학 총장을 비롯한 대학 및 베카멕스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앞으로 학생 및 직원 간 교류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스턴 인터내셔널대학은 베트남의 베카맥스(Becamax) 그룹 소속의 사립대학으로 지난 2010년 개교했으며, 3개 단과대학과 1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대는 현재 66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베트남국립대, 국립호치민자연과학대, 호치민사범대, 백화대 등 9개 대학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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