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의회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결산심사기법 교육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선 교수(대전대·회계학과)를 초청해 복식부기 원리와 재무제표, 결산 분석 및 결산 심사 기법 등 결산 관련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결산 검사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깊게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명석 의장은 '이번 교육은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며 '중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구의회는 다음달 3일부터 27일까지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해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7년도 결산 승인 등을 심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30일 제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