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중 이온조ㆍ석재원 금상 수상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에서 금상 2명 등 충주지역 학생 11명이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주는 이온조ㆍ석재원 학생(미덕중)이 금상을 차지했고, 류재현(〃)ㆍ최영준ㆍ김필준ㆍ주현주ㆍ김명준(이상 국원초)ㆍ강동완(칠금중)ㆍ장형준(충주고)이 은상, 김수겸(미덕중)이 동상, 류지민(충주고)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 구성과 구현 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프트웨어 분야 경시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총 25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충주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초ㆍ중학생 여름방학 컴퓨터영재교실을 운영해 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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