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충주혜성학교는 이 학교 1학년 정소연이 최근 충남 홍성 일원에서 열린 14회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역도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은 육상, 수영, 축구, 탁구, 역도 등 12개 종목의 국내 최대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다.

정소연은 스쿼트-35㎏ 은메달, 데드리프트-106㎏ 금메달, 종합-141㎏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소연은 지난해 충북소년체육대회 역도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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