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 소선암자연휴양림에서 송파구부녀회와 서울 은마아파트 대표 등과 단양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신철호 단양부군수를 비롯해 김용선 직거래협의회장, 박명숙 송파구부녀회장, 김백경 은마아파트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협약에 따라 단양농산물에 대한 구입과 판촉행사 장소 제공, 유통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단양군은 올해 ㈜경인농산과 CJ제일제당(주), 검단농협, 검단탑종합병원과도 상생협력 업무협력을 맺은 바 있다.  

신철호 부군수는 “이날 협약이 단양농산물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농산물유통 시장 환경에 단양지역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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