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협, 1박2일 팸투어 진행
인천·경기·대전충남·대구경북 등
10여명 참석·청남대 등도 방문

▲ 충북기자협회 주최·주관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전국 시·도 기자단 팸투어'에 참여한 기자들이 지난 2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전국 시·도 기자단 팸투어'가 지난 24∼25일 충북 충주 등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10여일 앞두고 홍보 지원과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충북기협이 기획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팸투어에는 인천경기·대전충남·대구경북·울산경남·제주·충북기자협회 소속 기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 시·도 기자단은 첫날 청주에 집결, 대회 주경기장인 충주종합운동장을 찾아 추진단 관계자로부터 대회 개요 등 브리핑을 듣고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이튿날에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와 수암골 등 청주 명소를 찾아 곳곳을 둘러봤다.

박성진 충북기협회장은 "충주에서 열리는 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북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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