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충북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웃음폭탄 국민연극 라이어(1탄)이 공연된다.

연극은 다음달 6일 오후 4시, 7시30분 2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3천원이다.

라이어는 연극부문에서 흥행과 작품성울 동시에 인정받아, 1998년 초연 이후 최초로 450만 관객 돌파한 코미디 연극의 선두주자로 불리고 있다.

연극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해프닝을 담고 있으며 극 중 빠른 전개와 유쾌하고 재밌는 대사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으로 단양예총이 주최한다.

연극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예총과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하고 활력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