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단양군은 다음달 11일까지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수립과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조사는 관내 960만 가구 내 만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충청북도 공통항목인 인구, 가구.가족, 교육 등 7개 분야 43개 항목과 단양군 특성항목인 인구, 노동, 문화.여가 등 8개 분야 18개 항목이다.

군은 조사를 마치게 되면 오는 12월 중 분석결과를 보고서를 발간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를 위해 조사 관리자 4명과 조사원 20명을 채용해 지난 22일 단양군청에서 사회조사 관련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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