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정의 트로트 가수 한영주(23)가 신곡 백점만점 홍보위해 길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30일 매니지먼트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한영주 측은 9월 14일 "트로트 가수로서 서울과 부산, 청주 등에서 길거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이번 공연은 사라져 가는 트로트 가요 홍보의 일환으로 한영주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토·일요일마다 전국을 돌며 '2018 실버투어 길거리 콘서트'를 연다.

한영주은 '노래가 좋아 데뷔20년 가수의 꿈'을 인생이란 테마로 길거리 콘서트 통해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정정정'과 '댄스 파라다이스면'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인자신이 "사랑의 실천을 테마로 가까운 무대에서 사랑의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공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한영주은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백점만점' 뮤직비디오에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그는 자신의 영상 앨범 판매를 통해 사랑의 복지 기금을 조성, 전액을 독거노인을 위한 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