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중산고등학교 학생 40명이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통역봉사요원으로 나선다.

중산고는 대회 성공과 외국인 참가자 편의를 돕기 위해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투철한 봉사의식을 가진 우수 학생들을 통역봉사요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대회 통역봉사요원 가운데 고등학생으로는 중산고 학생들이 유일하다.

중산고는 앞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2014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통역봉사에 참여해 성공적 대회 운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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