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영화 '상류사회'의 인기가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류사회'는 1만 156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2만 9316명.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는 배우 박해일, 수애의 찰떡같은 부부호흡과 지금껏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으며 상류층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게하게 드러내며 남다른 메세지 또한 전하고 있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8만 195명을 동원한 '서치'가', 2위는  3만 2652명을 동원한 '너의 결혼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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