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11일 싸이클(MTB) 경기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픈 경기(20~29세)에서는 독일 마리우스 선수가 금메달을 땄지만, 시니어 경기(30~39세)에서는 한국 박상욱(서울), 마스터 경기( 40~49세)에도 한국의 신경진(서울), 그랜드마스터 경기(50대)도 한국의 문정갑 선수(서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싸이클(MTB) 부문에 참가한 68명의 선수들은 독일, 뉴질랜드,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홍콩 등 7개국에서 온 선수들로 36Km의 코스를 시원하게 달렸다.

수상은 연령대별로 5개 부문으로 나뉘어 15명의 선수에게 메달이 수여됐다.

싸이클(도로)는 90여 명의 선수가 12일 괴산 43번 국도에서, 싸이클(TT)은 40여명의 선수가 13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