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계단오르기 대회에서는 독일의 옌스 루데크 선수(28)가 11분 29초로 최고 기록을 차지했다.

뜨거운 초가을 햇살 속에 벌어진 이날 대회에는 터키, 인도, 덴마크, 중국, 싱가포르, 미국, 체코, 뉴질랜드 등 19개국 221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양 월악산 국립공원 장회나루에서 제비봉정상까지 2Km 코스로 진행된 계단오르기는 연령별·성별로 1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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