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곳 하나로마트 대상
제수·성수품 수입 혼입 여부 등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가 오는 21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37곳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농협은 이 기간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명절 제수용품 및 성수품목의 수입품 혼입 여부 △원산지 표시 △유통기관 경과 또는 위변조 △식품 보존·보관 상태 △매장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또한 농협 전 판매장에서는 철저한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를 위해 코너별 자체 점검 항목을 지정, 상시 점검중이며, 관련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식품 기본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협은 믿고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있다.

전용석 본부장은 "지역본부 내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가동해 철저한 식품관리를 하고 있다"며 "현재 지역 37곳 하나로마트는 수시로 자체점검과 특별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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