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영화 '안시성'이 2018년 추석의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4DX 연출 전담팀의 참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3개의 4DX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는 '안시성' 4DX는 4DX Studio로 일컫는 어벤져스팀, 즉 한국과 할리우드에 구성된 최강의 프로듀서 팀이 당나라 최강대군에 맞서 싸운 고구려 승리의 역사를 새롭게 그린 '안시성'의 각기 다른 컨셉과 매력을 가진 4번의 전투를 표현했다. 

'안시성' 4DX가 전담팀이 구성된 데에는 무엇보다 역대급 전투씬들의 향연이 한 몫 했다. 시작부터 몰아치는 주필산 전투, 2번의 공성전,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토산 전투에 이르기까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디테일한 전투 장면들을 4DX 관객들에게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한국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액션 신기원으로 극찬 받고 있는 '안시성'은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실감나는 전투씬으로 극찬 받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4DX 연출팀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안시성'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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