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희희낙락 (喜喜樂樂), 추석' 행사를 연다.

오는 22~26일(24일 휴관) 어린이박물관 앞뜰에서 윷놀이, 팽이, 제기차기, 장구, 꽹과리 등 다양한 전통 놀이 한마당이 진행된다.

또 동 기간 내 가족영화인 '날아라 호빵맨 : 코코링과 기적의 별' 등 4편이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 각각 2회 상영된다.

22일 오후 3시에는 극단 청예의 '공익vs공익' 공연이 있다. 관람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누리집 또는 전화(☏ 043-229-6314)로 하면 된다.

25~26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초등학생에게는 송편을 선착순(1일 300명 제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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