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연계하여 노인 인권교육 진행

[보은=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오전10시 속리산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이용자 50명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정명희 강사와 연계하여 인권감수성 교육, 노인인권침해 사례 , 노인이 할 수 있는 인권지킴이(실천방법 제시) 등 내용으로 진행 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미선 관장은 “갈수록 늘어가는 노인인구와 더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인권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인권을 존중 하고 보호 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한 단계 앞서 갈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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