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롯데엔터테인먼트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물괴'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물괴의 형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잇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영화의 또 다른 배우라고 할 수 있는 ‘물괴’는 그 등장만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소문으로 존재했던, 허상일거라고 믿었지만 마침내 인왕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물괴’는 압도적인 크기와 무시무시한 생김새로 관객과 수색대 모두를 혼비백산하게 만든다.

 

‘물괴'를 만들어내기 위해 긴 시간 공들였던 제작진의 노고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물괴'가 모습을 드러내면 낼수록, 공격을 하면 할수록 관객들은 점점 ‘물괴’가 주는 긴장감과 스릴에 빠져들게 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물괴 처음나올 때 소리 질러서 죄송합니다ㅜ”(네이버_e14i****), “물괴가 첫 등장하는 씬이 인상적이네요”(메가박스_iiibe**), “물괴 나올 때마다 깜짝 놀랐어요.. CG 작업도 잘된 듯!”(롯데시네마_이*은) 이라고 말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수많은 시선강탈 명장면을 공개한 영화 '물괴'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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