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13일 청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가을음악회와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이정용의 진행과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최근 'Miles Apart'라는 앨범을 새로 발표한 감성 뮤지션 에디킴, 국민 프로듀서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이오아이'로 데뷔 후 솔로·예능·DJ·모델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하가 공연한다.

오후 7시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관람할 수 있다.

앞서 이 날 오후 2시에는 인문학 강좌 '유희와 도박 : 모순적 관계'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열린다.

역사적으로 도박과 유희와 관계, 도박에 대한 국가의 규제 변화 등을 살펴보면서 여유가 줄어들고 있는 사회 속에서의 대안적 출구를 모색한다.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강우 교수와 함께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