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맞아 캠페인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지부(지부장 박진주) 회원 등 30여명이 옥천 장날을 이용해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지원 안내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임산부 배려, 출산·모유수유 장려, 한 자녀 더 갖기, 위기임신 상담·신고(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홍보했다.

군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50명의 임산부가 참여하는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1~2기와 모유수유 클리닉 1기를 운영했다. 

출산 축하금 지원액 인상,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본인부담액 90% 지원 확대 등의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도 펼치고 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시선과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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