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대학교는 예술대학 가구디자인과 학생들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2018 런던 디자인 페어(London Design Fair 2018)'에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36개국 55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TENT LONDON'과 'SUPER BRANDS LONDON'이 합쳐지며 더욱 큰 규모의 전시였다. 

공주대는 이번 전시에 '너의 환상을 깨워라(Awake, Your Fantasy)'를 전체 컨셉으로 하여 각 'Bi-um', 'Homie doggy', 'Cave', 'Jurrasic world', 'EYE', 'NO-RI-TER', 'Chasing rainbow' 라는 자신들만의 환상을 실현해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공주대 예술대학 퍼니처디자인전공 학생들은 2009 프랑스 파리국제가구박람회, 2009 일본 도쿄 100% 디자인, 2010 영국 런던 디자이너스블록, 2012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가구박람회, 2013 프랑스 파리 디자인 위크, 2015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2017 쾰른 국제가구박람회, 2017 스페인 발렌시아 국제가구박람회 등의 전시에 참가하여 경험과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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