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이한영 기자]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초·중·고 특수교육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부모 진로직업연수'를 15일 개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금산 한국타이어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4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전문 평가사 1명이 참여했다.

장애학생 가족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다양한 진로직업 경험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올바른 미래 설계와 학부모 간의 유대감 및 정보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타이어 공장 및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견학할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직업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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