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 예산군은 오는 20∼21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회 윤봉길배 전국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축구협회와 예산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고 축구를 통해 예산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 오전 9시에 개회식을 갖고 전국 18개 클럽 선수들이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예산중학교 축구장, 무한천축구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군은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해 전국 축구동호인 500여명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대회 기간 선수들과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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