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의회는 1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304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 음성군 청소년 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1개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안해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한 조기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조천희 의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군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불편을 주는 사항은 없는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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