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는 27~28일 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2018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전국여성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와 이벤트부 등 총 5개부 300여명의 선수들의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족구는 우리 고유의 구기종목으로 팀원 간 화합을 중시하는 특성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잘 맞는 종목이라 ”며 “앞으로도 각종 족구 대회 개최로 족구 저변확대와 제천시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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