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 그릇의 기적을 담은 영화 '하나식당'이 메인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하나식당'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와 '브레인'으로 큰 인기를 모은 최정원과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활발하게 활동중인 나혜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마주보고 있는 하나와 세희의 편안한 미소, 따뜻한 차 한잔을 손에 들고 여유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녀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 맛있는 기적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카피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기대를 모은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손님들에게 특별한 음식과 기적 같은 시간을 선물하는 ‘하나식당’에서 벌어지는 위로와 소확행의 시간을 그린 '하나식당'은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

한편 '하나식당'은 오는 22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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