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소방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24일, 25일, 30일 세차례에 걸쳐 2018년도 하반기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극기훈련은 진천휴양림에서 출발해 무제봉을 지나 진천역사테마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등산을 통해 직원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정신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행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주변 경치를 즐기며, 각종 재난현장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현 진천소방서장은 "진천소방서 직원들의 건강이 곧 진천군민들의 안전"이라며 "정기적인 극기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지쳐있던 심신을 단련하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