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김종석 신임 기상청장이 지난 24일 국가기상위성센터(충북 진천군 광혜원면)를 방문해 오는 12월 5일 발사를 위해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상태점검, 연료 주입, 발사체 결합 등의 작업 중인 '천리안위성 2A호'의 발사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천리안위성 2A호의 개발과 운영, 활용기술 연구에 참여한 위성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천리안위성 2A호의 발사로 달라질 기상청의 예보정확도 및 국민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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