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박물관, 3일 문화사랑채서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 진행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이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주관하는 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를 오는 3일 오후 2시 연다.

박물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 마련되는 이번 강좌의 주제는 '대중음악의 태동-재즈와 록앤롤까지'다.

블루스, 랙타임, 미국 남북전쟁 당시 군악대의 음악이 재즈라는 20세기 가장 드라마틱한 음악 장르로 융합되는 과정과, 재즈에서 다시 록앤롤이 파생되는 과정을 진공관 오디오가 들려주는 음악과 함께 들려준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며 함께 공유하는 문화공간인 '다락방의 불빛'을 운영하는 이상조 대표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일까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에서나 전화(☏ 043-229-631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