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일대 취약계총에 2,500장 직접 전달

주성신협 (이사장 김봉진)은 11월 3일(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및 복대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5개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주성신협이 주관하여 임직원 및 푸르뫼 봉사단(단장 윤소영), 조합원, 솔밭중학교 학생들 약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로 4년째 직접 손으로 연탄을 배달해 드리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또 다시 주성신협의 따뜻한 온(溫)기를 함께 전달하였다.

 주성신협 김봉진 이사장은 "연탄나눔봉사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피는 계기가 되었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주성신협은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푸르뫼봉사단)을 통하여 청주시에서 주관하는 '1사 1하천(가경천) 관리' 및 요양원 정기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그리고 매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자녀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 등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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