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김순옥 총감독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반기문 UN 사무총장 출생지로써 대내외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음성군은 청결고추,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인삼의 고장입니다.

전국 유일하게 4개 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써 17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농업과 공업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부강한 중부권 핵심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비해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의 엷은 선수층으로 다소 고전이 예상되지만 선수들은 음성군 육상을 대표해 선발된 영광된 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고장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훈련을 해왔습니다.

올해 3·1절 경축마라톤에서 종합우승이 이번 대회 큰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음성군청 육상실업팀과 학생부 이한비, 유진서 학생이 실력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 한명 한명의 선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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