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설기철 단장

[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37회 시·군대항 역전 마라톤대회에 단양군은 안성영 코치가 지도하고, 도내육상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는 단양고등학교 육상부 선수들를 주축으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실업팀은 없지만 육상명문고 떠오르고 있는 단양고등학교 마라톤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단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엘리트 선수육성과 마라톤 저변확대로 군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임원, 선수가 필승의 각오로 본 대회에 상위권 입상과 동시 아름다운 관광단양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설기철 단양군 선수단장은 "이번 37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단양군 선수단은 도내 육상 명문고로 부상한 단양고 선수들을 주축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단양군은 설 단장을 중심으로 안선영 코치 및 중 초,중,고,일반부로 구성된 임원 및 선수 25명이 참가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