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김진규 단장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시선수단(단장 김진규) 은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24명(학생부 12명, 일반부 12명) 청주시 선수들은 체계적인 합동강화훈련을 통해 어느해보다 강화훈련을 착실히 준비해 왔으며 전 구간 우승한다는 신념으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청주시선수단은 일반부 선수들을 주축으로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3000m장애물 조하림(청주시청), 마라톤에 백현우(청주시청), 이수민(청주시청) 선수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 신인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다양한 전략을 펼쳐 대회 6연패를 차지하여 청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규 단장(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충청일보 마라톤대회가  활성화돼 충북의 마라톤 발전과 어린꿈나무들이 더욱 발굴·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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