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실태 점검에 나섰다.

군은 6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과 학교급식관계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친환경 재배단지 및 보관창고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원산지 표기여부 및 품질 △작업장 및 보관실 등 위생상태  △친환경 농산물 재배과정 등이다.

점검 결과 조치 및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토록 조치하는 한편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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