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까지 한 달여간 나사렛대학교 교직원, 재학생, 수곡초등학교 학부모회, 직장인 달빛사랑 봉사단 단원 등과 함께 수곡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작업를 펼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다소 어둡고 컴컴했던 수곡초등학교 주변 담벼락을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 넣어 수곡초증학교 학생들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과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생동감 있는 꿈의 벽화길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 달여간 실시되는 장기봉사활동으로 지금까지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수가 40여명에 달하며 11월말 종료 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을 주관 한 나눔품성봉사센터 양현홍센터장은 “지속적인 벽화봉사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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