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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정례회 개회…행감·내년 예산안 처리내달 21일까지 민선 7기 첫 행감
강호축·공약 이행 쟁점 전망
무상급식 합의 여부도 관심
김홍민 기자  |  hmkim20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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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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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의회는 369회 정례회를 8일 개회해 오는 12월 21일까지 44일간 진행한다. 

도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9년도 예산안, 민생관련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의 최대 이슈는 세종과 호남권의 KTX 세종역 설치와 호남선 신설 추진을 저지하기 위한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 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오송역 특위)의 활동과 의정비 인상 여부가 꼽힌다.

도의회 이상식 대변인은 7일 의정브리핑에서 "오송역 특위는 8일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비 인상에 대해서는 "인상여부는 도의원이 불참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해 도의원들이 의견을 개진할 방법도 없다"며 "심의위에서 정해지는 대로 수용하자는 게 대다수 도의원들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도의회는 회기 첫날인 8일 1차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을 서면으로 설명한다.

이어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수완 위원장(진천2)이 '혁신도시 시즌2, 청주공항 활성화, 강호축' 등과 관련한 대집행기관 질문을 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허창원 의원(청주4) '재개발, 지방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황규철 의원(옥천2) '충북교육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과 예산확보를 촉구하며' △임영은 의원(진천1) '충북혁신도시 발전 위한 다각적 방안 모색하자' △오영탁 의원(단양)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성 고려와 안배' △최경천 의원(비례) '노동이 존중받는 충북' △전원표 의원(제천2) '제천화재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피해보상이 추진되어야' 등 6명이 나선다.

특히 9일부터 오늘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추경예산안 심사를 실시한 후, 오는 2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처리한다. 

이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다른 시정연설도 듣는다.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12월 14일 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청 예산안을 확정한다. 

정례회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4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함으로써 2018년도 130일간 의회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대변인은 "이번 11대 도의회에 대한 시각으로 '초선의원 많다'와 '더불어민주당 일색'이라는 의견이 있다"며 "초선의원들이 경험은 없어도 열정과 열의로 행정사무감사 임할 각오이고, 민주당 의원들이 많지만 도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견제·감시 활동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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