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읍 용강 3리 마을회관에서 오색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체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마을 주민과 두산전자, 코스모텍, 바이오제네틱스 등 인근 입주기업체 직원,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각종 생활 속 안전 예방수칙 교육과 지역 공동체 안전 활동 방안에 대한 토론활동이 펼쳐졌다.

오색안심마을만들기 주민대표 유영창 이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안전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 "지역 내 입주기업, 대학교와 함께 우리지역이 더욱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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