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는 지난 4~8일 3박5일간 미얀마 양곤주 짜웃딴구 차웅사웅마을을 방문해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해외협력사업에는 시협의회장 및 구협의회장, 동협의회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얀마 양곤주 짜웃딴구 차웅사웅마을에서 지붕개량 56가구, 마을길 포장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이이윈 협동대학교 총장, 우틴떼인 협동대학교 부총장, 우 잉아웅 차웅사웅 마을이장 등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어 양곤주 딴린구에 위치한 협동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박찬보 대전시협의회장은 "한국과 미얀마 우호를 증진하고 나아가 차웅사웅마을 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