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확장 및 커피 매장 입점
한국도로공사 충북 충주 엄정지사 관할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휴게소(제천방향)는 고객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편의점 등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정상영업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문을 연 이 휴게소는 최근 급증하는 통행량에 비해 시설이 협소하다는 평가에 따라 이용 고객이 많은 편의점과 매장을 각각 확장하고, 신규 커피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앞선 2016년에는 1차 사업으로 식당가와 고객쉼터를 증축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휴게소는 최근 한 지상파 예능프로에서 찹쌀꽈배기가 집중 방영된 뒤 구매 고객의 급증으로 혼잡현상을 빚었으나 이번 시설 확충으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박영근 소장은 “편의점 등 시설 확충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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